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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V8 JavaScript 엔진으로 빌드된 JavaScript 런타임이다.
런타임은 실행기

❓그럼 그냥 JavaScript랑 뭐가 다른데

원래 JavaScript는 탄생이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언어임.

그런데 JavaScript를 너무나도 사랑한 Ryan Dahl님이 브라우저 밖에서도 JavaScript를 실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게 Node.js다.

그래서 우리가 JavaScript 코드를 브라우저에서 실행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Node.js를 설치하면

node 어쩌고저쩌고.js

이렇게 실행시킬 수 있음.

왜?

Node.js에 V8 JavaScript 엔진이 들어있으니까 해석해서 실행해줄 수 있는거임.

이 Node.js 덕분에 JavaScript가 브라우저의 종속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브라우저 외의 환경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됐으니까 이제 게임, 데스크탑 앱, 모바일 앱 등을 만들 수 있게 됐음.

그래서 Node.js 짱짱맨이다 그런 거임.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서버가 아니고 런타임임.

서버로 돌릴 수 있는 JavaScript 코드를 작성하면 Node.js가 이걸 실행해 줄 수 있다는 거임.

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Chrome V8 JavaScript 엔진이 있으니까

뜬금없지만 정리를 간단하게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추가로 작성하는 거임.

Node만 검색해서 온 사람은 안 읽어도 됨.

앞에서 엔진, 실행기(실행 환경), 언어(JS)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Java를 공부하면서도 많이 들었던 JRE, JDK와 비슷하다? 라는 생각을 했음

JRE(Java Runtime Environment)는 자바 실행 환경(실행기)다. 여기도 Runtime이 나온다.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데 필요한 라이브러리들과, JVM에 포함되어 있다. 그니까 실행만 가능하다는 것임.

JDK(Java Development Kit)는 자바 개발 키트다. 영어 그대로 번역했지만 말 그대로 자바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도구들이 포함되어 있음.

JDK는 JRE도 포함하고 있는거다.

정리하자면 Java로 개발하려면 JDK가 꼭 필요하다

Deno도 마찬가지로 TypeScript를 실행시켜주는 런타임이다